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블로그 시작했다.
보통 애드센스 후기를 보면 포스팅한 글이 10개정도는 되어야한다고 했는데 참을성이 없기때문에...너무 하고싶어
8개를 쓴 뒤 애드센스 신청을 했었다.
3월 19일에 신청해서 4월 1일에 '계정승인에 앞서 수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음' 이라는 메일을 받았다.
승인 요청 13일 뒤 승인 보류 메일이었다.
문제가 개선되었다면 재 신청해보라고 같은날 메일이 왔지만, 반드시 승인을 받겠다는 마음 보다는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접었다.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애드센스 승인이 어렵다는 말에 기운이 빠졌다.
그러던 중 재택근무로 시간에 여유가 생기면서 블로그를 다시 한번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6개 더 한뒤 14개로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다.
9월 12일에 애드센스를 신청한 뒤 메일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던 중 9월 23일에!
승인요청을 넣은 뒤 12일만에 드디어 메일을 받았다!
이번에도 안됐구나~하고 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하던 중 승인메일을 받아 얼떨떨했다.
다시 읽어보고 진짜 승인된것이 맞는지 몇번 확인함...
다른 블로그를 보면 전문성이 있는 글이나 조회수가 어느정도 있는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내 경우는 조회수는 굉장히 적었다. 보통 하루에 10명 내외수준...
첫번째 신청했을때는, 8개의 글이 주제가 통일되어있진 않았다. 일상적인 글이나 여행후기, 제품리뷰를 올렸다.
두번째 신청했을 때도 조회수는 15명 내외수준으로 비슷 하였다. 하지만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재택근무로 인해 컴퓨터와 관련된 제품을 계속 구입하게 되었고 관련 내용들을 포스팅하면서 주제의 일관성이 생긴 점이 승인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탈락했던 8개 이후 추가 6개의 글 모두가 재택근무와 관련하여 키보드나 모니터 등의 제품 리뷰였다.
기존에 글까지 하면 14개의 글 중 6개가 컴퓨터 관련 용품의 글이었다.
주제를 분류하고 컴퓨터 관련 제품 리뷰가 같은 카테고리로 여러건 포스팅 한 것이 승인에 영향을 준것이 아닌가 추측중이다.
현재 승인은 받은 상태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잠정중단상태...
그 이유는 일단 조회수가 너무 안나오기 때문이었다. 같은 글을 쓰더라도 네이버와 티스토리의 기본 조회수가 차이나다보니 조금 흥미가 떨어졌다.
애드센스가 승인이 지연되면서 어차피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좀 더 접근이 쉬운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블로그 이사를 감행하였는데 그런데 승인이 되어버렸다...
승인이 된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떻게 쓸 지 좀 고민해봐야겠다.
어쨌든!
애드고시 합격!
+ 나중에 찾아보니 애드센스 승인 대란 시즌이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그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승인 후기
https://ari1008.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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